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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5일 토요일

생각할 수 있는 만큼의 공간.


보여지는 만큼의 하늘, 생각할 수 있는 만큼의 공간.
나머지는 상상으로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너무 멀어 시선도 생각도 닿지 않는 곳의 당신.
눈만 감고 마음만 열면 그나마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래서 이 만큼의 하늘도 내겐 넓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