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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4일 수요일

야구선수 양준혁, 그의 진심 그리고 오해와 진실.

주먹야구를 꽤 잘했던 적이 있었다. 해태 타이거즈의 유니폼이 탐났던 적이 있었고 선수들의 코팅된 조그만 사진들을 모았던 적이 있었다. 아버님이 사준 야구 글러브를 끼고 동생과 공 주고받기를 한 적도 있었다.(형이란 이유로 늘 내가 투수를 했었지만... 미안, 동생). 친구 중에 야구부 선수가 있어 연습하는 장면을 구경하기도 했다. 정식 야구 시합을 해본 적은 없지만 지금도 실내 야구 연습장 근처를 지날 때면 몸이 근질거린다.

"월드컵 시즌에 왠 야구 얘기냐고?"

'sports2.0'에 들려 어제 한국전 내용이며 여러 축구관련 기사를 읽는 와중에 눈에 확 들어와 박힌 야구관련 기사가 몇 개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야구관련 기사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 "양준혁"이란 야구 선수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인데 읽다보니 내용이 참 좋다. 특히 "양준혁"이란 인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다. 그저 "양준혁"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건 '괴물신인'이었고 '거포', '트레이드 불운', '삼성' 등에 관련된 단순한 내용 뿐이었는데 기사를 접하고 나서 "양준혁"이란 사람을 알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월드컵 때문에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된다면 링크 따라서 기사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기사1 : 양준혁 스토리 1969~1999 - 푸른 피의 정복자


기사2 : 양준혁의 진심 - 나의 꿈, 야구를 오래 하고 싶다


기사3 : 양준혁의 숨겨왔던 비기 - 전격 공개, 양준혁의 '양신타법'


기사4 : 기록으로 본 오해와 진실 - 양준혁은 왜 최고의 타자인가


출처 : sports2.0


"양준혁" 참 멋진 선수인 것 같다. 이런 선수가 많아질 수록 스포츠는 국가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참 이름을 되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또 14년 동안 단 2시즌 부진했다니 정말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선수가 아닌가 싶다. 그가 이승엽을 칭찬하는데도 인색하지 않은 걸 보면 스포츠 선수로서, 한 개인으로서 잘 살아온 게 아닌가 싶다. "야구를 존경하는 선수 양준혁" 그가 앞으로 갈아치우게 될 기록도 기록이지만 그의 스포츠 정신과 삶의 자세를 배우고 닮아가는 많은 후배 선수들이 생겨나길.

아래는 위 링크가 끊어져 부득이 기사를 스크랩함.(문제시 바로 삭제)

푸른 피의 정복자


나의 꿈, 야구를 오래 하고 싶다


전격 공개, 양준혁의 '양신타법'


양준혁은 왜 최고의 타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