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디씨인들이 김나영 선수를 COR에 출전시키다

COR은 Cup of Russia라고 한다. 디씨인들의 피겨를 사랑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해 김나영 선수를 러시아 그랑프리에 출천시킨 것이다. 오오오옷!!!! 멋진데?

'나영선수 러샤대회출전기' 링크모음  <- 성지순례 할 만 하다.

모든 링크를 다 열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노력한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감동적이다. 이건 정말 대단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정부 이하 대부분의 단체 소속 직원들은 사표를 고려하며 무쟈게 고민 좀 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미네르바 건도 있고 말이지.

빙연빙엿은 취업도 어려운 마당에 국민들에게 좋은 일 하는 셈치고 담당직원들 자르고 대신에 열정적인 디씨인들 몇 명을 스카웃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피겨 중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스브스(sbs) 역시 디씨인들을 적극 활용하면 중계의 생생함도 살리며 가감없는 살아있는 중계를 해주지 않을까 싶다. 뭐, 그럴만한 수준이라도 됐다면 개념없는 뉴스도 내보내지 않았겠지만. 암튼, 빙엿은 진지한 반성을 넘어서서 디씨인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할 게다.

한국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혼자 죽어라 노력해서 월드스타가 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 방법 밖엔. 하긴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도 별 주목도 받지 못하는 종목이거나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고개도 돌리지 않는다만. 참 후진 나라에서 태어나 운동선수가 되었으니 그러려니 생각하라고 해야 하나.

디씨얘기를 하다보니 예전에 본, 어쩌면 선플감동의 정점이라 할 만한 어떤 글이 생각난다.

550만원 어치 약 타본 사람
세상이 달라져, 세상이 달라져도



[record my mind] - 한국판 "쿨러닝"-봅슬레이 국제대회 3위의 의미



재밌는 물건 - R2D2 Projector, Readius

R2D2 Nikko Projector DVD Player


가격이 살인적이지만 DVD플레이어에 웹캠에 그 모든 게 가능하지 않은가.
이런 프로젝션이라면 사고 싶다.-_-;
발상의 전환이 재밌는 물건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
여러가지 버전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암튼, 재밌는 물건이다.


Phillips Readius


만약 출시만 된다면 사고 싶은 물건.
지하철이던 어느 공간에서건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어 PMP를 샀었지만
요즘은 차분히 글을 읽고 싶다.
E-Book이니까 책을 구매해서 책 전부를 읽을 수도 있겠지.
사이즈도 딱이다.
물론 나오자 마자 냉큼 사고나면 나중에 칼라가 나오고
또 PMP기능까지 되는 게 나온다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흑백의 느낌도 참 좋아 보인다.

10만원권 보류 이유??

10만원원 보류 진짜 이유? 빨갱이 김구가 싫어

위 링크된 글을 읽다보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엔 좌파만 없는 게 아니라 우파도 없다는 생각 뿐이다. 조선을 일본에 팔아먹으며 일본의 편에 섰던 자들이 자꾸 자기복제, 변이를 해가며 미국의 보수, 우파에 기대고(사실 친일, 친미라는 말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자본에 기대며 이상한 종(種)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더욱 이상한 건 이들의 논리에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고 반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나라에선 돈만 있으면 권력도 쉽게 손에 넣고 그 어떤 일의 성취도 가능해진다는 사실, 무소불위의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모든 걸 all in 할만하다는 것.


* 별개의 이야기로 경제문외한이긴 하지만 10만원권 발행보다는 금액의 단위액수를 낮추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그에 따른 비용이나 혹은 어떤 과정을 거쳐 조정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단위액수가 너무 큰 게 아닌가 싶다.

미네르바의 잠적,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다음 아고라에서 몇 번 읽은 적이 있는 미네르바의 글. 전부 읽어보진 않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의 칭찬과 존경(?)에 유심히 봤던 것 같다. 특히 몇 년 전에 썼다는 한국경제 관련 글과 같은 경우 현재의 상황과 너무 딱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 거의 "예언"처럼 읽혀지고 있었다. 그가 누구든지 간에 한국(세계)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어 보였다. 내가 읽었던 그의 몇몇 글에는 왼쪽, 오른쪽의 구분도 보이지 않았다.

그랬던 그를 정부가 나서서 신상파악을 하고 어떤 조치를 취할 모양이다. 몇 몇 잘못된 통계를 가지고 글을 써서 제대로 된 자료를 건네주려 신상파악을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지만 속내는 유언비어 유포나 경제위기설 유포 및 조장 등을 이유로 입막음을 할 목적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토록 유치하고 저열하다. 한 네티즌이 한 이야기로 인해 정부의 방침에 타격을 입고 한국경제가 흔들릴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게 아니라면 정부에 반(反)하는 그 어떠한 이야기도 사전에 봉쇄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하다. 5공으로의 회귀, 파시즘의 부활이라고 많은 이들이 비판을 하고 있고 누리꾼들은 "미네르바 닉쓰기 운동"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누리꾼의 말마따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지는 못할 망정 신상파악하고 뒷조사하고 입막음하고 위협하는 게 대한민국의 정부의 수준이라니 21세기 IT강국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못할 난장판의 모습이다.

정책을 제대로 펴기만 하면, 자신들의 정책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그 누구가 비판을 하고 루머를 퍼트린다 한들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 허위사실 유포로 으름장을 놓고 있는 거라면 여태까지 수 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 나라의 수장부터 반성을 해야 하고 밑으로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장관, 정치인, 기업인들이 줄줄이 수사를 받고 반성을 해야하는 게 순서아닌가. 누리꾼 한 명이니까 시범사례로 혼쭐을 내주면 다른 누리꾼들도 함께 쉬쉬하며 알아서 조심할 거란 생각을 하는 것인가.

촛불시위 때도 그랬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위기관리 대처능력이 전혀 없는 듯 하다. 아니, 아예 그 방면으로는 고민조차 하지 않고 무슨 일만 터졌다 하면 미국이 세계경찰을 자임하며 맘에 들지 않은 나라에게 다방면으로 으름장을 놓고 폭력을 행사하듯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하며 다방면으로 폭력을 행사한다. 그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할 사람들이 자꾸 세상을 떠나 잠적하고 있다.

........이들의 못된 짓을 그만두게 만드는 방법은 몇 개 되지도 않는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얼마 전 미국의 대선에서 봤던 민주적인 방식으로서의 "선거"일 게다.

.......그냥 이대로 "심판의 날"까지 기다릴 수 밖엔 없는 일인가.



복사 및 무상대여, 무단출판까지 가능한 미네르바 글 모음 - http://cafe.daum.net/iomine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오비이락

오비이락 烏飛梨落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게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을 이르는 말.

그 공교로운 우연이 발생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를 일이나 자고로 공인이거나 지도층이거나 어느 집단의 수장이 되고 보면 그 우연조차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 법이다. 우연이 잦아지면 필연이 되고 필연이 잦아지면 태생이 그러거니 생각하며 습관으로 굳히게 되는 법이다.


종부세!! 결단코 위헌(違憲)이라 말하는 사람들...

헌재(헌법재판소) 판사 9명 중
7명은 종부세(종합부동산세) 위헌 판결 찬성, 2명은 반대.
찬성한 7명은 종부세를 내고 있었고
반대한 2명은 면제거나 낼 필요가 없는 사람들.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에도 껄끄러운 우연의 일치.

법을 제정하고 지키는 자들이
그 법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쓴다면
어느 누가 법을 무섭게 알며, 법을 존중할 줄 알며,
법 진행관들의 부단한 노력과 수고에 고개를 숙이며,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고 믿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커다란 문제 중 하나는
교과서의 좌편향이 아니라
법이 한 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것이고
법 집행 역시 (어느 쪽으로든) 비뚤어져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법을 조물조물거리는 조물주는
일반 서민이 아닌,
하늘보다 높고(天高) 땅보다 두터운(地厚) 권력을 가진
"그들"이다.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네 마네로 굳이 설전을 하지 않아도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삶의 단위를 정하고 나면
그 단위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판단과 결정은
그 단위 안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평등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금수와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인간세상 역시 약육강식이란 말로 얼버무리며 합리화하지 말 것이다.

종부세가 위헌인 이유를 수십, 수백 개를 들이대도
그 이유 중에 헌재 영감님들이나 청와대 리만브러더스와 그의 형제들,
또 조중동, 핫나라당, 그 외 수 많은 기득권들.....이
손해볼 내용이 눈꼽만큼도 포함되지 않았다면
그 결정이 대한민국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될 거라고 말하는 건 넌센스다.

애초에 "그들"의 관심은
자신의 호주머니에 두둑한 "용돈"이 더 생기거나
악착같이 모은 재산이 "허투루!" 지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이고 역사고 정의고 나발이고
일단 제껴두고 보는 것이다.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아무리 설레발을 쳐도
법 집행관들의 법집행이
공정무사하고 편향되지 않고 사심이 깃들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커다란 이유가 생기는 셈이다.
문제는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는 한
그럴 때가 오는 건 너무 요원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런 뻔한 짓을 저지르고 있을 때도
그보다 더한 추잡한 일을 도모하고 있을 때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니까 이해가 된다"
"여태 속았지만 이번만큼은 믿어주고 싶다"
"우리 쪽 사람은 무조건 지지한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패배주의에 젖고
그도 모자라 그들을 따라 세력에 편입하고 싶어하는
다수의 서민들이 있는 한
"그 때"가 오는 건 정말 요원하다는 것...이다.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영어: CSA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혹은 수학능력시험은 1994학년도부터 대한민국 대학 입학 평가에 도입된 시험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용어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줄여서 대수력, 대수능 등으로 불렸으며 오늘날에는 보통 수능이라고 불린다. 매년 11월 그 다음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자, 또는 그에 상당하는 학력을 소지한 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도입 배경

이전까지 치러지던 학력고사가 고등학교 과정의 많은 과목별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과 함께 교과서를 암기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여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미국의 SAT를 본떠 언어 영역, 수리 탐구 영역I, 수리 탐구 영역II(사회 탐구 영역, 과학 탐구 영역), 외국어 영역(영어)으로 나누어 만들어졌으며, 199ㅏ3년에 1994학년도 대학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1993년에는 수능 첫 해로 8월과 11월 두 번의 시험을 시행하였으나, 후기 시험의 저조한 참여율과 난이도 조절이 문제가 되어 다음 년도부터 수능시험은 11월에 한 번만 시행하게 되었다.

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은 1994년도 수능부터 현재까지에 이르고 있다. 최초의 수능 시험인 1994년도 수능의 응시자들은 8월과 11월 두 번의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새로이 도입된 수능시험은 기존 학력고사의 문제 유형과는 차별되는 유형을 상당히 선보였다. 그러나 2회 시행에 따른 문제점이 노출되어 다음 년도부터는 연 1회의 시험만 시행하게 되었다. 1997학년도 수능은 현재까지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수능으로 평가되고 있다. 1999학년도 수능에는 최초로 만점(당시 400점)자가 배출되었다. 난이도 조절의 실패로, 2001학년도 수능에는 만점자가 66명이나 배출되는가 하면, 2002학년도 수능에는 평균점수가 66.5점이나 폭락하기도 하였다. 2003학년도 수능에는 소수점 반올림에 따른 점수 역전 현상이 문제되어 이후 수능 문제에서 소수점 점수 배당이 사라졌다. 2004학년도 수능에는 수능 시험 최초로 복수정답이 인정되기도 하였다. 2005년도 수능에는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자가 다수 발각되어 수능 시험에 대한 총제적인 문제제기가 촉발되었다. 2008년도 수능에 는 원점수 대신 등급제가 최초로 실시되었고 과학탐구의 물리 II 과목에서 복수 정답이 진통 끝에 인정되었다. 2009학년도 수능에는 성적통지표에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는 것은 동일하나, 전년도에 영역/과목별로 등급만 표기했던 것을 2009학년도부터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한다.

수능 지상주의

수능은 애초에 도입될 때부터, 수능지상주의 논란을 불러왔다. 수능으로 인해 대학 입시가 12년간의 학업 성취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 '한방'으로 결정된다는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정부는 수능의 절대화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해 왔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수능 외에도 특기적성 관련 선발 비중을 높이려고 노력했으며, 고등학교 비평준화를 폐지하여 중학교 때부터 수능에 매달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대학 입시에서 내신과 논술 등의 반영비율을 높이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왔다. 2008년부터는 등급제를 도입하여 수능을 '자격고시화'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단행된 위와 같은 문제들이 수능지상주의를 해결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수시 선발생들은 여전히 수능의 영향을 받으며, 정시의 비율은 아직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해법만으로 수능지상주의는 해결되지 않았다. 특기적성만 있으면 대학에 보내주겠다는 이해찬 당시 교육부장관은 현실을 무시한 정책으로 당시 수능 시험 대상자들에게 비판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의 명문고등학교화(化) 현상 때문에 있으나마나한 상태가 되었다. 내신과 논술의 반영비율을 높인 것은 수능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한 것이 아니라,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면에서도 뛰어날 것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었으며, 수능 등급제가 적용되었다고는 하나 1, 2점에 매달리는 현상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학생들이 수능에 매달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들에게 자율적인 선발 권한을 주고, 정부가 교육정책을 하나하나 좌지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X9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