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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고스트X project 01_퀴샤크의 도전장 - Promotion Movie


고스트 X project 01_퀴샤크의 도전장 _ Promotion Movie

기획 : JCE
제작: STUDIO DADASHOW / JCE Media & Service dept.

STUDIO DADASHOW  STAFF

감독: 고세윤
프로덕션 매니저: 연상호
작화 감독: 김창수
3D CGI: 연찬흠
편집: 김승인
원화: 고세윤, 김창수, 연상호, 하명석
배경: 연상호
동화 & 칼라: 가이 무비

후반 작업 및 마스터링:  JCE Media & Service dept.

여름부터 시작된 고스트X 프로젝트 프로모션 동영상 작업. 다른 작업에 비해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퀄리티와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린 작업이었다. 먼저 만들었던 영상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고 나중에 만든 "퀴샤크의 도전장"이 먼저 공개되었다.

아쉬움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다. 하지만 열심히 만들었다. 편집과 합성/효과를 진행하다보면 잘 모르는 부분도 있어 에둘러가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걸 얻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즐거운 시간이고 소중하다.

작업이 때론 힘들었지만 누군가 이 동영상을 보고 "고스트X"라는 게임을 하고 싶어지거나 관심이 생긴다면 그것으로 작업결과에 대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잘못을 바로잡는 힘 - 6월항쟁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목: 잘못을 바로잡는 힘 (11min 35sec)

감독: 김창수
프로듀서: 연상호
시나리오: 김승인, 연상호
원화: 장진열, 김창수
동화: 장진열, 김창수
스캔/칼라: 연찬흠
배경: 연찬흠, 연상호
편집: 김승인
사운드디렉터/음악: 오윤석(복화술)
사운드어시스턴트: 오길원(복화술)
음향: 복화술
출연: 전숙경, 홍진욱
제작: STUDIO DADASHOW /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의 의뢰로 제작하게 된 "잘못을 바로잡는 힘" 애니메이션. 초등학생(저학년)을 대상으로 6월항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제작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스튜디오 다다쇼의 정예스태프들이 짧은 시간 안에 만든 작품이다. 다른 일들과 겹쳐 바쁜 와중이었지만 며칠 전 모두 완성이 되었다. 내용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극히 교육적인 내용이라 성인들이 보기에는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1987년 6월항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품 프리뷰를 슬쩍 보던 대학새내기가 "어? 저게 언제적 이야기에요? 저거 사실이에요?"라고 묻는걸 보니 대학생들에게 보여줘도 될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당시의 기록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87년 6월과 2008년 6월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도 거의 흡사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 지금의 상황이 씁쓸하다. 6월항쟁을 기념하고 알리자는 애니메이션이 마치 지금의 시대를 비판하고 설명해주는 애니메이션이 되어버린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다.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시간과 비용, 인력의 투입정도에 비하면 꽤 모양이 잘 빠졌다. 언제쯤 대중에게 공개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시사가 끝나고 나면 인터넷으로 혹은 DVD로 소개가 될 거라고 하니 조만간 직접 감상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애니메이션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류얼", 주인공을 괴롭히는 아이 이름은 "나두한" 고의성 다분한 작명센스지만 과거가 과거로 존재하지 않고 현실에서 되살아나 망령을 부리고 있는 꼴을 보자니 좀 더 노골적으로 해버릴 걸 하는 생각도 든다.

2008년 3월 30일 일요일

제7화 애들아, 우리... 통닭 시켜 먹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7화 완성, 후기

글: 김승인 (스튜디오 다다쇼 프로듀서)


상황1  "우리... 족발 안 시켰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 중 안경 쓰고 머리 둥그런 재호가 돼지사장에게 던지는 대사다. 우린 족발도 시키지 않았지만 족발의 유혹이 있을 법한 야근도 하지 않았다. 총 인원 7명, 170여 컷, 원화 4,000여장, 동화 10,000여장, 11개월-2,000여 시간, 세계 노동자들의 평균 근로시간을 준수했고 잔업과 야근은 없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모두 쉬고 여름 휴가도 다녀왔고 추석과 2008년 설도 잘 쇠었다. 우리는 그저 아침 10시에 나와 저녁 7시 까지 각자 맡은 바 일을 꾸준히 해왔을 뿐이다.

더미 애니메이션(Dummy Animation)과 선녹음 등의 새로운 제작시스템을 만들고 구축하며 시작한 애니메이션 <사랑은 단백질> 제작이 2007년 4월부터 봄과 여름, 가을을 보내고 겨울의 한 복판에서 다시 봄을 기다리며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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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월간 CGLAND 3월호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게임-마그패라그 홍보 동영상

작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었나? <사랑은 단백질> 작업이 한창일 때 일이 하나 들어왔다. 게임-마그패라그 홍보 동영상 작업이었는데 처음엔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손이 많이 갔고 주문이 많아져서 예상했던 시간을 넘겨 마무리가 되었다. 작업은 총 3일이 걸렸고 2D 부분만 작업했다. 전체 컨셉, 실사 부분, 영상 쉐이크, 중간의 이음새를 붙여 전체를 편집한 건 스튜디오 브라질에서 했다. 우리에게 일을 맡긴 것도 역시 스튜디오 브라질이다. 스튜디오 브라질의 홈페이지처럼 영상의 마무리 역시 감각적으로 잘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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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화 더미 애니메이션(Dummy Animation)의 새로운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CGLAND에 실리기로 했던 표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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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더미 애니메이션(Dummy Animation)의 새로운 발견


글: 김승인 (Studio DADAShow 프로듀서)


<지옥>을 제작했던 경험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로토스코핑 방식으로 제작하려고 했던 연상호 감독은 작지만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사실 늘 하던 방식이라 쉽게 생각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하지만 로토스코핑이 보기엔 쉬워도 직접 진해하다 보면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되거든요. 촬영 장소라던가, 화면 앵글이라던가 등등... 참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연감독은 <사랑은 단백질> 의 본작업(프로덕션)에 들어가기 앞서 이미 짜놓은 스토리보드를 다시 면밀히 검토했다. 좀 더 선명한 화질을 담아내기 위해 VX2000 디지털 캠코더도 빌려놓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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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월간 CGLAND 2007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