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누이 집에 갔다가 재롱둥이들 카메라에 담아왔다.
한 녀석에게 헤어밴드처럼 꾸며주니 다른 녀석들도 달려들며
"나도! 나도! 나도!"
결국 세 녀석 모두 꾸미고 기념 사진.
미녀 삼총사
표정을 보면 각각의 캐릭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막내는 말을 제법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가장 귀여울 때는 울면서도 엄마가 알려주는 말을 또박또박 따라할 때다.
분명 제 의사전달을 도와준다고 알고 있고 말을 끝까지 따라한다.
중간에 다른 말을 시키려고 시도해도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