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8일 화요일

변명.

사실 변명을 하자면 요 며칠 미투데이로 포스팅이 채워지고 있다. 글을 길게 적기에, 생각을 정리하기에 시간이 마뜩치 않아 작업 중 틈틈히 한 두줄 적었던 것으로 포스팅을 채우고 있다. 미투데이가 만약 티스토리로 글배달을 해주지 않았다면 그리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혹여나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 벗들에게 텅 빈 공간을 보여주기 싫어 미투데이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한 줄의 기록이라도 벗들이 보기에 그리고 내가 나중에 다시 보기에도 분명 한 점의 의미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중국어 블로그는 늘 포스팅도 안하고 방치해 두기 일쑤였는데 플레이톡은 중국어를 지원하기에 요즘은 중국어 블로그 포스팅 대신 플레이톡으로 소식을 적어가고 있다. 중국어로 작성되는 포스팅은 신변잡기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내용도 길지 않았던 터라 플레이톡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블로그 오른쪽에 CHINESE PLAYTALK으로 포워딩을 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실 쓰고 싶은 내용들이 좀 있는데 요즘 일이 좀 밀려있는 느낌(순전히 느낌, 금방 처리하면 될 일들인데...)이 있어서 정리가 잘 되지 않더라. 조금 더 지켜보자. 지금의 상황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