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친구들 모임, 익산에 갈 예정인데 두통이 찾아왔다. 어제 잠을 잘 못 잔 탓일까. 가을이 문턱에 왔다고들 하지만 오늘 낮엔 온 몸에 땀이 흥건하도록 더웠다. 두통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을 문턱의 페이크. 오후 7시 35분
- 도대체 리모컨은 어디로 간 거지? 못찾겠다 꾀꼬리. 오후 8시 10분
- TV운동본부에서 세금징수팀이 하는 말, "늦게나마 체납세금 납부해주셔서 뿌듯합니다" ..??? 이런 젠장할. 뿌듯이고 뭐고 고마워할 일이냐? 칼 같이 징수하고 원리원칙을 지켜야 정신나간 사람들이 사라질 것 아닌가. 사정봐주며 세금징수하는 건 어느나라 법이냐. 오후 9시 13분
-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티스토리 스킨을 연달아 두 번이나 교체했다. 스킨은 모두 써머즈가 만든 것. 왜 플톡이 안 붙는 거지? 오후 11시 26분
- 잠시 후 출발할 예정인데 너무 더워 샤워라도 한 판 해야 할 참이다. 이 무더위 정말 힘겹다. 정말 힘겹다. 오후 11시 27분
이 글은 jumpkarma님의 미투데이 2007년 8월 24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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