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 식사 때 준비된 요리는 수는 적지만
동북 지역답게 엄청난
양으로 상에 올라 절반 이상을 남기기
태반이고 이미
영하로 뚝 떨어진 기
온은 다시 올라갈 줄 모르고 내일이면 영하
10도까지는 떨어진다며 북
풍은 매섭게 볼을 에이고 동시에 진행하고 준비하는
일들이 겹겹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놓지 않으려고 바둥거리고 있고 새로 산
카메라는 생각보다 다루기
예민한 듯 해
골머리를 썩이고 있지만 찍혀 나오는
색감들은 맘에 드는 중이고 역시
사진은 장비보다 눈과
마음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전
화와 문자 메시지로 인해 내 머리와 마음은 한
시도 쉴 날이 없지만 피
곤한 건 아니고 시간이 없어 수
영장에 가지 못하는 게
싫지만 방법이
없고... 요 며
칠 이렇게 살
았다.
왠지 글 (타이포-_-)에서 스트레스가 느껴지는 걸? 아니, 스트레스라기 보다는 뭐랄까… 신경이 곤두선 느낌 같은 것.
답글삭제그나저나 거기는 정말 춥겠네 그려. 감기 조심!!!
@써머즈 - 2006/11/11 01:30
답글삭제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을 수 있지만 타이포에 변화를 준 건 그냥..이야. 문득 똑같은 검정색 글이 재미없어서. 약간의 긴장은 늘 생활의 활력이 된다는 사실. :)
춥긴 춥지만 바람만 불지 않으면 햇살도 강하고 괜찮아. 뭐, 지금의 영하 11도 정도는 우습지.
좋은 장비를 갖추었다니 기대되는구만
답글삭제옥결이를 찍어준 사진을 고히 보관하고 있네
기회가 되면 다시 연변에서 사진을 들고 만나기를 기대하네.
@일송정 - 2006/11/15 23:58
답글삭제물론입죠.^^ 형님, 잘 지내고 계세요?
옥결이가 보고 싶네요.
요즘 무척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겨울방학이 되어야 한 번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바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답글삭제좋아 보여
열심히 하니깐.
만리타국에 따로 있으랴마는
그래도 아프지 말고
끼니 잘 챙겨드슈~
잘 보고가네
@둥근맘 - 2006/11/25 00:32
답글삭제그렇지. 고향이던 타향이던 자기 살기 나름인 게지.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중이고
아프지 않으려고 건강 챙기는 중이지.
잘 지내지? 여긴 오늘 정식(?)으로 눈이 내렸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아.
건강하고 행복핫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