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사실을 적시하는 것도 위법인 세상...

이 글은 jumpkarma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8일 내용입니다.

댓글 2개:

  1. 대통령 이병박, 괜찮은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이회창이 출마선언했다지만 둘 중에 누가 되든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데...

    문국현이 대안일까? 유류세 도입을 주장하고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허용해도 된다고 하는 그를 지지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안되도 권영길을 지지해야겠다 싶은데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에 내줄 게 너무 뻔해보여서. 대선에 너무 관심을 두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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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도비정도 - 2007/11/09 04:55
    어느 지점을 포기하고 어느 지점을 확보해야 할 것인가도 내겐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아. 100% 완벽한 인물, 정당은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기준을 만들어 평가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지. 지금도 계속 터지고 있는 이 모 후보의 과거지사는 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어 선택의 대상에서 완벽하게 제외되었는데 그 다음으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난 참 고민스럽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어느 순간 자신이 세워뒀던 기준을 이런저런 핑계로 인해 수정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 마련인데 그 합리화가 조금 장기적인 안목에서,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진보시킬 수 있는 관점에서 진행되길 바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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