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8년 4월 4일 금요일
겨울, 뒤로 하고...
'
청명
'에 걸맞게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겨울은 이제 '안녕'이다. 사진은 상암동 KOCCA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풍경-수색역과 동네 주변이다. 봄을 맞이하기 전 겨울의 끝무렵에 담아놓은 사진이다. <사랑은 단백질> 마무리도 되었고 이젠 이곳 스튜디오를 떠난다. 목동에서 상암동으로, 그리고 이젠 계원(조형예술대학)으로 작업실을 옮긴다. 봄의 만개를 계원에서 맞이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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