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잘못으로 한 나라가 슬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8살 소윤이의 생각
아이도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데 다 큰 어른들은 대대손손 영어교육을 시키고 싶어 안달나있고 방방곡곡 땅을 파서 물을 채우려고 거짓을 재생산하고 있고 말을 잘못 뱉어 놓고도 들은 사람이 오해한 거라면서 오리발 내밀고 아웅하고 (검찰)영감들은 잘못한 사람들의 재산정도나 권력정도를 헤아려 면죄부를 남발하고 있고 별 세개짜리 큰 회사라는 이유로 겨우겨우 조사나 하면서 앓는 소리하고 있다. 거기에 그들을 찬양하며 배불리기 위해 눈에 핏줄 선 추종자들은 줄줄이 서서 콩꼬물의 달콤함을 느끼려고 눈 감고 아웅들이거나 잘못을 잘못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선의로만 해석하려는 거짓착함을 남발하며 판을 헤집고 있다. 여전히 한 사람(자신)의 잘못으로 한 나라(세계)가 슬퍼질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미국에도 한국에도 영원한 삶을 누리기라도 할 것처럼 역한 미소로 새빨간 혀로 지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 Oh~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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