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 들었다. 감언이설과 포장된 가치로 가득한, 신뢰할 수 없는 한 개인이 승자독식사회의 최상위에서 가진자들을 위한 스타트를 시작했다. 30세 이후엔 관상 및 사고체계가 굳어진다고 했으니 권좌 위의 그 역시 변함없을 터. 괴롭다.-_-; 2008-02-25 11:52:43
- 실용주의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mb 정부는 진정한 실사구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2mb 자신이 속했던 계급이었으니 상위계급을 위한 실용주의는 무척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서민들을 위한 "실사구시"다. 그게 민주주의국가에서 대통령이 할 일이다. 2008-02-25 12:07:28
- 선진화, 실용, 신화, 꿈의 뜻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과거의 한국은 '개천에서 용 나는' 나라였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한국은 '용궁에서 용 나는' 사회가 되었다. 2008-02-25 13:51:05
- 신화와 꿈은 하위계급의 눈을 가리는 수간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진정한 선진화는 복지의 선진화다. 서민들의 각 개인의 삶에 실사구시를 실현하는 게 진정한 실용이다. 그러나... 지금은? 2008-02-25 13:51:59
- 체면을 중시하기 때문에 '중산층'이 아니면서도 '중산층'으로 인식하길 바라고 '고위층'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중산층 이상과 고위층만이 사람답게 사는 한국에서는 그런 노력들이 전혀 추하게 보여지지 않는다. 그건 소위 공식 '메뉴얼'일 뿐이다. 2008-02-25 13:53:23
이 글은 jumpkarma님의 2008년 2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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