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9일 목요일

왜....?

그 당시에는 어떤 생각으로 취사 선택을 했던 것일까.
당대의 사람이 아니라면 심심상련할 수 없는 일일까?


스스로 곡해하고 왜곡하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이익에 맞게 사람은 변해가는 것일까.


어떤 일의 취사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
집단과 단체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할 수 있는 말과 할 수 없는 말의 간극은 얼마나 될까.
여러가지 방법 중에 가장 최선의 방법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런데, 암튼,
왜 사는 것일까?

댓글 2개:

  1. 여러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특별히 무슨 사건을 보시고 이런 생각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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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도비정도 - 2006/02/13 14:59
    모종의 단체, 혹은 사람들은 취사선택에 있어 어떠한 이유 또는 역사적(?) 근거를 대기 마련인데 요즘 제 상황에서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보여지고 있네요. 그게 개인이든, 작은 사회든, 국가사회든 간에 비슷한 꼴의 형태변화를 일으키곤 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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