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3일 화요일

중국, 장춘 도착.

9시 40분 비행기, 11시 즈음 장춘 도착.
장춘 공항이 완전히 새롭고 멋지게 변했다.
롱지아(龙嘉)란 이름으로 거듭났다.
시내에서는 꽤 멀어서 길림시와 장춘시 중간 즈음이 되는 듯 싶다.
전에는 택시타고 시내에 진입했는데
이제는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에 들어온 후 택시를 탄다.


생각보다 덜 춥다.


장춘에서 일단 반가운 얼굴들 만나고
얘기 나누고 사는 얘기 좀 하고 그래야지.
다행히 길림동화학원은 방학을 1월 중순 즈음에나 한다고 한다.
교수님 몇 분 뵈야겠다.


장춘시 핸드폰 sim카드 사러 나가야겠다.


오랜만에 오는 장춘이지만 여전히 반갑고 낯설지 않다.
말이 좀 꼬여서 탈이지만.-_-;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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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onymous - 2006/01/03 19:54
    네...알겠습니다. 건강히 잘 있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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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nonymous - 2006/01/04 06:54
    마이크 그렇게 바로 구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 어제 와서 나도 뭐 사러 돌아다니지 않았어. 걱정 안 해도 된다.

    작업하느라 고생이 많네.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야. 몸 조심해라. 고생 후에 좋은 작품이 나올거라 믿는다.

    열심히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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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형님 저에요! 어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그날 술먹고 뻗어버리는 바람에 규이부부랑 규이 매형부부에게 미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버렸네요..ㅡㅡ

    장춘에 계시는동안 몸건강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제 빡센(?)한국 생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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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cheng - 2006/01/07 15:20
    그래...앞으로 해나갈 일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힘껏 살아야지!!! 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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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Anonymous - 2006/01/09 07:14
    네...꼭 유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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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Anonymous - 2006/01/10 17:17
    별 일 없이 잘 있습니다. 인터넷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글을 못올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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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Anonymous - 2006/01/12 14:51
    ^^ 작품 만들러 온 것은 아니구요.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고 중국 교수님들 만나서 할 얘기(?)도 있고 겸사겸사 왔습니다. 지금은 장춘(동북)에 있습니다. 오늘 눈이 무척 많이 내렸네요.

    나중에 작품 만들면(언젠지 모르겠지만-_-)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합죠.^^ 저도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

    그리고 진심으로 합격 축하드립니다!!! 것도 장학생이라니...오오오오~~~~ :) 신나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활이 되길 염원합니다. 홧팅!!!^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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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nonymous - 2006/01/12 20:17
    바쁘다기 보다는 인터넷 사용환경이 그리 편치가 않아서 그랬어. 교수님들 만난 내용은 바로 결정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 좀 그렇네.^^ 그래도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만났던 교수님들을 다 만났지. 운좋게도...

    장춘은 고향(?)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ㅎ

    너도 정신없이 사는구나. 평가전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나중에 얘기나 해주라. 비자문제가 쉽게 해결이 안되나 보네. 잘 풀리길 바래. 계속 정신없어도 건강하게 그리고 신나게 지내길 염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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