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4일 금요일

장춘 도착.

장춘에 도착. 비행시간 1시간 40분. 다만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을 모두 합치면 거의 반나절을 보냈다. 하늘은 너무도 맑고 화창했다. 장춘 롱지아(龙嘉)공항에 도착할 때 마파람이 심해 10분 정도 연착되었지만 순조롭게 도착했다.

시내로 진입하는 중에 본 “장춘동방헐리우드” 표지판. 작년부터 개방하고 있다는데 별 특별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었다. “장춘영화제작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테마파크처럼 만들어 놨다는데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처음 개장할 때 입장료가 턱없이 비싸 장사가 안되었던지 지금은 가격이 내렸다고 한다. 그래도 거의 200원 안팎이라 한다. 한 4-5년 전부터 말이 나왔던 “테마파크”라 관심이 가긴 한다.

변함없는 장춘. 반가워 해주는 많은 사람들.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은 오히려 평정을 찾는다.

댓글 2개:

  1. 도착해서 바로 인터넷 하네? 난 좀 걸릴 줄 알았지.

    빠르구만.

    잘 도착한 듯 하니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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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써머즈 - 2006/03/27 11:01
    중국이 그래뵈도 인터넷 게임의 천국이다.-_-;

    PC방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원...;;;

    카트라이더 하는 사람도 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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