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eblog에서 Multi-input touch screen에 대한 흥미로운 동영상을 봤습니다. 예전에 일본 어느 회사(생각이 나지 않습니다)에서 영화 마이너리포트에 나오는 영상 조작처럼 여러 방식을 통해 폭 넓은 방식, 직관적인 방식으로 영상과 데이터를 통제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그와는 좀 다른 방식이군요. 커다란 스크린을 앞에 두고 맘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밌습니다. 손목과 손가락만 까닥이는 현재 입력 방식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칩니다. 운동량이 많아짐과 동시에 많은 컴퓨터 관련 '병'들도 자연치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과한 상상도 해봅니다. 영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해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소개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느 분이라도 해석이 가능하다면 답글에 해석을 달아주시면 어떨까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보시죠.
그냥 못알아듣고 화면만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말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물론 다 못알아 들었지만. -_-;
답글삭제그런데, 글쎄.. 손목과 손가락 관련 병이라면 오히려 이게 더 안 좋을 것도 같아. 저 사람 손가락에 힘주고 있는 것 좀 봐;
@써머즈 - 2006/08/08 09:27
답글삭제흐흐, 저 사람 긴장해서 그런 것 아닐까? 어깨부터 팔 관절, 팔목까지 모두 사용하는 게 역동적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