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8년 9월 4일 목요일
부자
정부에서 연일 쏟아내고 있는 발표에 많은 사람들은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한다. 많은 사람들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의 범주에 속하기 위해 대선, 총선 때 그 누군가를 선택했다. 사람들에게 선택된 "누군가들"은 그래서 "부자"들을 위한 정책 만들기에 고심인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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