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0일 수요일

내방동 입주

꽤 오랜 시간 누이와 형님께 민폐를 끼치다 이래저래 작업도 할 겸 아는 분 작업실에 안착했다. 짐은 단촐하게 들고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좀 된다. 또 바빠지겠다 싶다. 내방역은 예전에 바리공주 기획팀에 있을 때 첫 사무실이 내방동에 있었기에 그다지 낯설진 않다. 다만 강북 쪽에서만 오래 살다보니 강남에 내려와 있는 게 조금 어색한 듯...

이제 차근차근 준비해야지. 해야할 일도 하고 마음도 다스리고 몸도 다스려 가면서...으쌰~

댓글 4개:

  1. 드디어 뭔가를 시작하는구나. 앗싸~!!!

    너두 이제 강남이 무대가 되는구나~

    열심히, 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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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남이 무대가 된다라...흠;;; 뭔가를 하긴 해야한다...라는 강박만 아니면 좋겠어. 아니 강박이라도 좀 했으면 싶기도 하다. 강남이던, 강북이던 내겐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어...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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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또 한명 강건너 가는군요

    아, 담주쯤엔 함 봐야죠?

    맛난거도 사드리기로 했고,

    부탁한것도~ 받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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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응..부탁한 거 미리 챙겨둬야 하는데...안 잊어묵도록 챙겨야겠당. 맛난 거 사줘? 정말? 흐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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