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2일 금요일

학교...

또 하나의 작업을 위해 학교에 잠시.
일산에서 오던 것보다 시간은 덜 걸리지만 날씨가 정말 덥다.
몸이 뜨겁다. 땀은 삐질삐질...
몸에서 나는 열기 반경이 거의 5m는 되는 것 같다.
사무실에 아는 형님이 내 근처에 오더니
열기 때문에 후끈하다고 한다.

정말 더운 건 질색.

오랜만에 학교 밥을 먹었다. 오~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음식.

댓글 4개:

  1. 학교 밥, 좋지~ ^^ 예전에 국민대에 가서 밥 먹을 때, 정말 좋았었는데. 여대는 학생식당도 밥을 조금만 주는데, 공학가니까 밥 양이 장난 아닌거야. ㅋㅋ 행복했었는데... 우잉~ 오뎅밥이랑 유부국수 먹고 싶다앙~



    샌들은 샀니? 더워 죽겠다, 하지말고 하나씩 벗어.

    우선은, 발을 벗고, 샌들

    다음엔 다리를 벗고, 반바지

    그 다음엔, 반바지 안에 팬티를 벗는 거야. ㅋㅋ

    그럼, 열라 시원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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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 여대생들이 남대생들의 밥량을 소화한다라...그것도 아무나 못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다 벗을 수 있을까? 혼자 산다면야 정말 다 벗고 있을 수 있는데... 여긴 사무실이얌.-_-; 여성동지들이 많은...;; 하긴 남자들끼리만 있어도 완전 스트립은 못하지만;;; 마음으로만 벗어도 시원한 경지를 느껴보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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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 벗으란 말은 아니었는데... 니가 슈퍼맨이라도 되냐? 다 벗게. ㅡ,.ㅡ;

    넌 꽁꽁 여며 입고 다니잖냐. 덥다, 덥다 하면서 햇볕 흡수하는 까만색으로다가 긴바지에, 운동화에... 거기다 수염까지...

    흰 반팔 셔츠 입고! 반바지 입고! 샌들만 신어도!

    보는 사람도 시원해 보일테고, 너두 시원할거구!!!

    가끔 가다가 사람들 모르게 반바지 속 팬티도 벗고!

    누가 알겠냐? 내가 알겠냐? 너만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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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ㅋㅋ 무슨 말인지 이제야 이해했음. 가끔가다 반바지 속 팬티도 벗고...-_-;;; 땀이 많이 나서 바지에 땀이 다 배일거야. 그럼..당연 표시나지...-_-a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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