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미니어처를 함께 볼 수 있었는데 당시로선 충격이 아니었나 싶다. 마치 은하철도999가 3D 입체 애니메이션이라고 기억하는 사람처럼 아이젠보그는 화려한 칼라에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찬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 여자아이가 서로 손을 결합하며 하나의 몸체로 결합을 시도하는 건 상당히 성적 뉘앙스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 때도 남자, 여자가 함께 "크로스"를 할라치면 모두 약올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뭘 알고 약올렸을까?-_-;
어쨌든! 함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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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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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이젠보그, 아이젠버그... 해도 이상하게 난 전혀 기억이 없어. 신기하단 말이지. -_-; 철희 영희 크로스~ 라는 대사는 너무나 선명한데 말이지.
답글삭제(근데, 첫번째꺼는 안보이는데?)
어? 잘못 해놨었네? 지금 고쳤다. 이젠 보일거야? :)
답글삭제흠...아이젠보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네가 다쳤었지.-_-; 꼭 그것 때문은 아니더라도 난 기억이 나거든. 난 그 장난감을 조립도 해봤었으니까. 영희, 철이 크로스라는 말은 꽤 큰 다음에도 종종 써먹었던 유희의 일종이었던 것 같아.^^;
아하~ 저거구나~ 기억난다.
답글삭제근데, 난 그때 저거 별로 안좋아했던 것 같애.
뭔가가 어설펐거든.
인형극으로 보여줬던 동화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애. ㅋㅋㅋ 좌우간, 올만에 보니 반갑다.
자유인/ 엇, 그랬구만;;; 그래서 내가 기억이 안나는 것일 수도;;;
답글삭제wolhoo/ 기억나? 하긴 여자아이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었을 수도...어설펐다는 것엔 반대...당시 내 어린 기억으론 멋졌는데...넌 그 때부터 예술적 기질이 충분했던 모양이구나? -0-
답글삭제써머즈/ 음;;;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