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9일 금요일

불량한 폭로, 유쾌한 음모

  • 불편한 진실? 이런 아전인수가 없다. 맞다. 이건 불량한 폭로다. 너무 불량하다. 이런 잡글이야 말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이란 말이 어울릴 터다. 도대체 한국사회에서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 그야말로 캄캄할 뿐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냐? 오후 12시 13분
  • 매경의 부장이 쓴 글은 한국사회에서 경제우위, 권력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들의 진실된 속내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자주자주 이런 헛소리를 해주길. 오후 12시 14분
  • 대선정국이라서 정신없는 상황의 연속이지만 진실이 밝혀지는 건 시와 때를 가리지 않아야 한다. 밝혀질 건 밝혀져야만 사회가 건강을 회복한다. 자력이 아닌 꼼수와 협잡으로 커 온, 그런 삼성을 배우라며 모두에게 지침을 내리던 사회는 정신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 오후 12시 34분
  • 라디오헤드의 음모 !! 난 라디오헤드에 대해 아는 바 없지만 포스팅을 읽으면서 흥분이 된다. 100% 사실이라면, 정말 의도한 대로였다면 정말 멋지고 유쾌한 음모다. 이런 음모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 오후 3시 23분

이 글은 jumpkarma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8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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