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5일 금요일

칭찬은...

칭찬은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묘약이라 했던가?



어쩌면 우습지만 나도 칭찬에 약하긴 한가보다.
누가 칭찬을 하면 그저 좋아라 하니...
하긴 그 좋아라 하는 걸 숨기지도 못한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히거나 어떤 식으로든 -_-v 표현을 하곤 하니까.
 
칭찬을 받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자신이 자신에게, 그리고 남들이 자신에게 하는 칭찬의 달콤함을 안다면 말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글귀가 떠오른다.
"자신에겐 엄격하게 타인에겐 부드럽게"
"칭찬은 남들이 있는 앞에서 비판은 남들없는 곳에서 당사자에게"
 
칭찬 한 방에 웃음 흘려서 갈 길 헤메지나 말자.
대신 타인의 작은 장점도 훌륭하게 살려낼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칭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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