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젊은 벗들과 함께...
우연히 파일을 정리하다 발견한 낯설면서도 낯익은 얼굴들
우연히 만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얘기하고 웃으며
그 짧은 시간이 소중해 디지털 흔적으로 남겼건만
내 머리의 기억은 또 그저 바람이 불고 이제야 발견하고는 사뭇 애틋한 감정으로 바라본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인연들 하지만 이미 삶의 흔적이 된 사람들
어떤 계기으로 시작을 했던 또 다른 넓은 세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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