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PT체조를 한다. 거듭되는 PT 속에서 조금은 지치기도 하지만 PT가 끝나고 나면 큰 숨 쉴 수 있음에 다행이다. 게다가 PT를 한 번씩 하고 나면 배우는 것도 한웅큼씩이다. 물론 배워놓고 나중에 또 PT할 때 잊어먹고 실수하면 도로아미타불이겠지만... 게다가 뭐, 아직 엄청나게 중요한 PT를 해보진 않았다.-_-a
어쩌면 중요한 PT라는 건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해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설명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을 내리는 모든 상황이 생생약동 숨쉬는 PT가 아닐까?
아침 8시에 잡혀있는 PT시간을 맞추기 위해 온 몸에 긴장이 돋는다. 7시 전에 출발을 해야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겠다. 영상 테스트도 아직 못해봤는데...어서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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