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2일 금요일

세 명의 천사.

지금은 부쩍 커버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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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는 어른스럽고 총명하다.
'승연'이는 애교스럽고 영민하다.
'도연'이는 듬직하고 사랑스럽다.


요녀석들 집에 발을 들여놓을라치면 제일 먼저 뛰어와 다리 사이에 머리를 콕 박고 반가워해주는 녀석은 도연이다. 주연이는 늘 책을 읽고 있고 승연이는 예쁜 짓을 하고 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조카들.

작년에 찍은 사진이니까 이제는 정말 많이 컸다. 잘 걷지도 못했던 도연이는 아장아장 잘도 걷고 엄마의 집안 청소를 돕는다. 모두 여자아이들이지만 모두 성격이 분명하게 다르다.

가끔 녀석들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함께 지냈던 시간에는 곤한 아침 잠을 방해하는 부지런한 (얄미운) 아이들이었지만 함께 있지 않게 된 요즘엔 가끔 보고 싶다. 이쁜 것들~ 앙~ :)

댓글 2개:

  1. 승인아,

    너가 준 페인터 프로그램 어제 깔았는데, 씨리얼 넘버가 틀리다고 나오면서 오류가 자꾸 뜨네.

    프로그램이 열리지가 않아. 어떻게 해야하지?

    너 언제 엠에스엔 들어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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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 음... 거... 문제군... 어젠 미안. 메신저 들어갔다가 피곤해서 걍 자버렸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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