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 The Last Vampire (2009, Live Action) - Japanese Teaser Trailer
섣불리 단정하긴 어렵지만 화면을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정지훈의 닌자 어쌔신도 약간 이런 식의 느낌같던데 요즘 미국에서 촬영하는 액션영화의 유행이려나? 아시아에서는 전지현이란 배우에 대한 기대치도 한 몫 하겠지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애니메이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Blood : The Last Vampire)가 인상깊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관심도 남다를 것 같다. 와이어가 많이 쓰일 것임엔 틀림없겠지만 되도록 묵직하고 힘있는 액션이 나오길 기대한다. 관객유치를 위해 고어로까진 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과격한 액션과 거친 영상은 잘 표현하면 좋겠다.
한국의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무술 수련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연기는 할지라도 몸의 움직임은 소위 말하는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 중국, 홍콩 배우들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그렇다. 트레일러에서도 전지현이 공중에 떠서 발차기를 하는 장면이 좀 부족한 듯 보이긴 하지만 아직 판단하긴 이르겠지. 하지만 원하는 모양새가 나오도록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는 헐리우드라니 평균 이상은 되겠지. 암튼, 헐리우드 진출작이니 선방하길.
아래는 애니메이션 Blood : The Last Vampire의 Trailer
trackback from: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라 출연 - 전지현 사진
답글삭제아래는 원작 애니메이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입니다. 소설이 원작이고,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이것이 또 영화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