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10만원권 보류 이유??

10만원원 보류 진짜 이유? 빨갱이 김구가 싫어

위 링크된 글을 읽다보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엔 좌파만 없는 게 아니라 우파도 없다는 생각 뿐이다. 조선을 일본에 팔아먹으며 일본의 편에 섰던 자들이 자꾸 자기복제, 변이를 해가며 미국의 보수, 우파에 기대고(사실 친일, 친미라는 말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자본에 기대며 이상한 종(種)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더욱 이상한 건 이들의 논리에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고 반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나라에선 돈만 있으면 권력도 쉽게 손에 넣고 그 어떤 일의 성취도 가능해진다는 사실, 무소불위의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모든 걸 all in 할만하다는 것.


* 별개의 이야기로 경제문외한이긴 하지만 10만원권 발행보다는 금액의 단위액수를 낮추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그에 따른 비용이나 혹은 어떤 과정을 거쳐 조정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단위액수가 너무 큰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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