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대화의 시도



수 많은 알림과 지침 속에서 살아간다.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벅차지만
마음의 속도를 시계 초침의 1/100로 늦춰 바라보면
누군가 차분히 나와 대화를 하려는 게 보인다.
때론 물어보고 때론 알려주며,
소통으로 버거운 세상을 버텨내려는
대화의 시도다.

댓글 2개:

  1. 음 그러게. 대화의 시도. 가슴에 와닿는다.

    얼마나 많이 귀를 열고 가슴을 열어야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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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깨미 - 2008/11/26 20:34
    얼마나...가 중요하기 보다는

    늘 열어두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겠지.

    조금씩 열어가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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