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3일 일요일

1차 월동 준비

L모 마트에 가서 초겨울을 보낼 옷 몇 벌을 샀다.
옷을 구입하는 기준은 싸고 좋은 것. :-)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귀찮고(싫은 건가?)
마침 들른 매장에 무난한 게 몇 개 눈에 밟혀 샀다.


상품권이 하나 있었으니 효과적 쇼핑을 한 셈이 되었다.
옛 말에 "싼 게 비지떡"이라 하고
중국 말에도 "일 원 짜리로는 일 원 짜리 물건 밖에 못 산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게 비싼 옷들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몸에 걸치는 걸 함부로 입고 신고 그래서 그럴까. 암튼. :-|


몸에 걸치는 건 값이 싸더라도
마음과 영혼만큼은 값이 싸지지 않겠노라고... 생각. :)

댓글 4개:

  1. 저는 되려 겨울옷 준비는 전혀 안하고-_-v 집에만 허벌나게 투자를 했습니다.-_-v 뭐 그래봤자 별건 없지만... 지금 당장도 가장 만족스런 결과가... http://blogfiles9.naver.net/data11/2005/11/9/296/wuri_01-wurifen.jpg 이랍니다.-_-v

    답글삭제
  2. @우리팬 - 2005/11/19 08:01
    집에 투자한 만족한 결과 링크가 열리지 않는군요.-_-;;;

    제가 알기로 상해부터 남쪽으로는 난방이 안되서 각자 해결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런가요? 상해도 겨울엔 체감온도가 꽤 되더라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

    답글삭제
  3. @우리팬 - 2005/11/19 08:01
    링크 복사해다가 새창 열고 붙이면 보여. 네이버는 파일 직접링크가 안되거든. -_-;

    답글삭제
  4. @우리팬 - 2005/11/19 08:01
    써머즈 | 그렇군. 고마워. :)



    우리팬 | 전기장판을 구입하셨단 말씀이었군요. 저도 중국에서 월동 준비로 대략 10원짜리 전기장판을 사서 겨울 내내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