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일 목요일

여름의 습격(?)

9월의 시작, 가을의 시작.

그러나 끝나지 않은 모기들의 습격.
아- 모기 때문에 잠을 깨다니.
여름에는 건들지도 않던 것들이
날씨 선선해지니 움직일만 한가 보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데
요 며칠은 무척이나 덥다.
8월이 다 지난 때에 에어콘을 틀고 있다니...

어쩌면 여름은 물러가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서
모기들을 출동시키고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고 있는지 모른다.
찾을 수 없다. 여름.

아우~ 걔라.(방언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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