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0일 월요일

갈증

한 없이 잡아 끌어보는 생각의 꼬리.
더 이상 놓칠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젠 잡을 것도 없다.


주변으로 무언가
스물스물 나를 둘러싸는 것 같긴 한데
하나하나 정리해내지 못하고 있다.


조금 가닥이 잡힐 것도 같은데
아직도 오리무중.


갈증이다.

댓글 6개:

  1. @ssong - 2005/10/12 01:08
    ㅎㅎ 그래. 바낐다. 괘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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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song - 2005/10/15 23:26
    그런가? 가을색을 잘못 골랐군.

    뭐, 괜찮아. 겨울이 금방 올 것 같으니...ㅎ

    게다가 요즘 건조해. 기름 좀 쳐주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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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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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nonymous - 2005/10/16 23:08
    흠; 블로그에 드리워진 전체 브라운이 건조한 느낌을 많이 주나보네. 건조한 브라운인가보다.-_-;

    그런데 크리스마스 색깔은 뭐냐? 빨간색? 아니면?? 내가 색'감'이 딸리다보니...쩝~ :(



    건조하면 물 많이 먹음 되지.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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