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0일 토요일

국씨, 결혼 축하해. :)

국씨, 결혼 축하해.


마음 아픈 일이 있더라도,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잘 견뎌낼 거라 생각해.
네 웃음처럼, 네 눈빛처럼.
한결같아 보이지만
늘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친구.

마음모아 결혼 축하해.

점심은 열심히 먹어줄게.
멀리 있는 친구 몫까지. :P
언제 한 번 반가운 얼굴들
함께 부비대며 모여지길 기대하마.
그 때까지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들 보내.

그리고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의연하게 잘 넘길 수 있길 함께 마음 모아보겠어.
늘 잘 해왔잖아. 그쟈?

늘 행복하길... 친구. :)

그나저나 쏭. 괜찮쟈? :P

댓글 6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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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06/06/10 18:03
    알겠습니다. 가기 전에 연락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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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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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nonymous - 2006/06/11 17:08
    그러게요. 경진이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경진이도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지 않을까요? 힘겨운 날들이 지나면 온 마음 편하게 웃을 날이 꼭 오고야 말테니까요.



    몇 가지 일정이 있어서 점심도 못 먹고 왔네요. 으이구. 아까운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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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써비스로 올린 경진이 얼굴보니 반갑네. 여전히 통통하구만. ㅋㅋ

    결혼하는 날 미장원이라고 전화왔더라. ㅎㅎ

    울진 않디? 사람들한테 잘하는 아이니까, 결혼해도 남들보다 잘 살꺼라 믿는다.

    그래, 넌 가서 밥 많이 먹었어? 맛있는 거 나왔디? 케케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났겠네? 내 몫까지 축하해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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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wolhoo - 2006/06/11 19:41
    이 사진 싸이에서 '불펌'해온 거야. :P



    경진이 울진 않고 키가 부쩍 컸더라.(굽 놓은 구두를 신은 듯.ㅋ) 경진이 대신 다른 사람들이 꽤 울더라.



    사실, 나 말고 아카데미 사람들, 대학원, 제자들이 많아서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 축하는 나름대로 진심을 담아서 또박또박 전해줬다만... 밥도 못 먹었어. 바로 중국 들어갈 준비를 좀 해야했거든. 반가운 얼굴들 몇 봤는데 인사만 하고 왔지.뭐.



    그래도 너 통화했다니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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