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중국어 블로그 및 몇 가지...

하나, 중국어 블로그를 사용하려고 blogchina도 사용해 보고 sina(新浪)블로그도 사용해 봤지만 역시 저에겐 '태터'만한 게 없나 봅니다. 중국 블로그들은 인터페이스나 구조들이 좀 어렵게 되어있더라구요. 티스토리도 계정 받아서 몇 번 테스트를 해 봤지만 중문은 좀 한계가 있더군요. 역시 그냥 제 계정에 중국어 블로그를 열어두는 게 낫겠다 싶어서 전에 쓰던 계정에 태터 중문판을 설치해서 오픈했습니다.

주소는 : http://china.jumpkarma.com 입니다.

중국어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방문하셔서 중국어로 얘기나 해보지요. 저는 애니메이션이 전공이라 중국어를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고 04년에 장춘 '동북사범대학'에서 약 3개월 간 초급과정을 밟은 게 전부입니다.(3개월 공부해서 HSK5급(-_-;) 획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중국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말도 더 배우고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중국 영화를 보며 TV를 보며 독학을 한 정도랄까요. 실력이 무척 딸리기 때문에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고자 중국어 블로그를 공개수배합니다. 문장실력이 좋지 않은 터라 업데이트가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호응에 힘입으면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P

, 새벽에 축구 경기를 시청했는데 후반전에는 졸려서 잠을 자느라 제대로 못봤네요. 전반전 실점 후에 그다지 풀리지 않는 경기 내용 때문에 그랬을지도. 함께 보던 동생의 "어..어..."하는 소리에 깨서 한국팀의 동점골 장면은 실시간으로 보긴 했습니다. 장춘에서는 그다지 요란스럽지 않지만 여기저기 많이들 모여 함께 응원을 한다고는 들었습니다. 중국 아나운서가 한국 칭찬을 꽤 많이 하더군요.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꼴사나운 응원 모습, 추태 소식만 들리지 않는다면 딱! 좋겠습니다.

, notice에도 공지를 해 두었지만 Radio Blog Club을 알게 되어 상단에 '라디오'항목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지금은 중국 음악만 방송 중입니다. 관심있으면 들어보세요. :)

댓글 4개:

  1. 엊저녁에 친구랑 맥주한잔 하면서 보다가 잠들어버렸어요. 자다 깨보니 1:0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다시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지간에 1:1이 되더군요..하루종일 꿈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엔 토고전때보다 정돈된 응원을 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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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heng - 2006/06/19 20:32
    그러게, 좀 정돈된 응원을 했다고 하긴 하더라만...



    프랑스전은 나도 졸려서 깜빡 자버렸지 뭐냐. 흐... 잠엔 '장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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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물어보던 문제는 해결했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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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isca - 2006/06/20 03:16
    위에 '라디오' 누르면 팝업으로 뜸.

    해결했으니 팝업으로 뜨겠지?:)



    아는 전문가를 찾았어 해결했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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