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누이 집에 갔다가 재롱둥이들 카메라에 담아왔다.
한 녀석에게 헤어밴드처럼 꾸며주니 다른 녀석들도 달려들며
"나도! 나도! 나도!"
결국 세 녀석 모두 꾸미고 기념 사진.
미녀 삼총사
표정을 보면 각각의 캐릭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막내는 말을 제법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가장 귀여울 때는 울면서도 엄마가 알려주는 말을 또박또박 따라할 때다.
분명 제 의사전달을 도와준다고 알고 있고 말을 끝까지 따라한다.
중간에 다른 말을 시키려고 시도해도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0-
귀엽네요...나도 빨랑 결혼하고싶당 ㅋㅋ
답글삭제@아트테라피 - 2005/10/22 20:15
답글삭제ㅎㅎ 빨리 결혼하세요~
참고로 쟤들은 제 조카랍니다. 눈치채셨죠?
저도 가끔 저녀석들을 보면 결혼생각이...-_-;;;
막내는 보노보노 닮았어.
답글삭제너두 장가갈 때가 되었나보다. ㅎㅎ
@wolhoo - 2005/10/23 03:22
답글삭제그런가? ㅎㅎ 뭐, 내 뜻은 애들이 너무 이쁘고 귀엽다는 말이지. :P 보노보노를 닮은 막내라...ㅋㅋ
애들 표정이 무척 깜찍하네요. 근데, 중국에 사시나 보네요. 무슨 일 하고 계시는지 여쭈어봐도 될런지? 가끔 한국에 오시는 거 같은데......
답글삭제@왕도비정도 - 2005/10/24 18:24
답글삭제그렇죠? 애들이 참 깜찍해요.^^
아! 저는 중국에 있다가 들어왔어요. 이젠 한국에 있구요. 하고 있는 일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직책은 종종(?) 바뀌고 있습니다만 하고 있는 일은 모두 '애니메이션' 관련 일이죠.^^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조카 분들이 무척이나 귀엽네요. 맑은 표정을 보고 있으니 속에서 끓던 뭣같은 것들도 사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5/10/25 18:59
답글삭제네게 할 수 있는 말이 그것 뿐인 건 아니지. 다만, 털어놓지 않으려는 사람에겐 무엇을 물어도 되돌아오는 건 빈 바람 뿐이니 그럴 밖에. 지금 상태에선 선문답은 별 의미가 없거든. 잘 살고 있다니 좋다. :)
@鎭眞 - 2005/10/26 00:04
답글삭제저도 종종 그런 혜택을 누립니다.^^
@Anonymous - 2005/10/26 07:23
답글삭제음...사지 않으셔도 될텐데...
암튼 알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요.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6/06/08 18:25
답글삭제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