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지 않고서야 한나라당의 이딴 짓을 이해해 줄 사람이 있을까.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는 한나라당에 정식으로 성명(姓名)도용 및 명예훼손으로 항의하고 고발조치하길… 김연아는 강심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처'받지 않길….-_-;;
- MBC스페셜 방송 “최민수, 죄민수, 소문”에서 '나쁜소문'과 '좋은소문'의 전파속도에 관한 간단한 실험을 했다. 사실, 당시
프로그램을 보면서 실험이 너무 간단한데다 소문의 무게에 대한 비교치가 없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그에 대한 한 블로거의 이야기
- 여름하늘님의 무료배송의 함정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당연한 권리를 업계 관행 때문에 찾지 못하고 있었던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문제가 더 공론화되고
정직한 상도덕이 자리잡길 기대한다. 복수의 제품을 구입하면 반드시 (n-1) X 배송료(택배비)를 돌려줘야 한다!
- 대마초는 죄가 없다를 읽어보면 많은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대마초는 담배나 술보다 중독성이 약하지만 권력층, 기득권의 이해득실에 따라 법의로 금지를 시켰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없다, 주어진 세상만 있을 뿐이다.
- 책 제목: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대마초는 죄가 없다>
- 서경석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의 책머리 중, "…그 소화가 덜 된 물음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안고 갔으면,
하고 바란다. 한국에서 만난 우리들이 주어진 답을 공유하는 ‘우리’가 아니라, 어려운 물음을 공유하는 ‘우리’로서 되풀이 만남을
이어가기 위하여.”
- 서경석: 현실을 기준으로 삼아 옳고 그름이나 당위성 여부를 갈라서는 안 된다는 얘기로 읽힙니다. 그러나 우리 앞 현실은 “정의를 정의로서 얘기할 수 없는, 정의를 정의로 얘기하면 웃음거리가 되는 사회”이지요.
- 서경석: 현실을 핑계 삼아 이중기준을 받아들이고 내면화하려는 경향에 대해서는 이렇게 일러줍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데 못 하는 것하고, 어차피 못 할 일이니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하고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릅니다.”
- 어떤 이는 ‘반공(민주) 세계
수호’ 따위를 내세워 베트남 침략을 합리화합니다. 그렇다면 일제에도 명분과 까닭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황색인종
대동단결’입니다. ‘미영축귀(米英蓄鬼-짐승이나 악귀 같은 미국 영국)’에 맞서려면 ‘대동아 공영권’을 구축해야 했었습니다.
- 김주환, 김주원 기자가 운영하는 시사블로그에서 본 일제 침략은 나쁘고 베트남 침공은 좋은가라는 기사. 서경석 님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한다. 새겨볼 만한 내용이다.
- 미국과 한국의 직접비교는 불가능하나 소위 '선진국'과 '후진국'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정치적으로든, 국민들의 수준으로든
충분히 눈치를 챌 수도 있다. 만약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비교대상'과 '수준차이'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그건
'후진적'이다.
- Crete의 나라사랑, 버블세븐 종부세 70% 감축과 미대선 뒤집어보기를 읽어보면 미국과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책의 기본', '신용과 배신', '토론과 의견개진'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 바하문트님의 외국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내용. 수 많은 방법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체질과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 공부할 수 있다. 무언가를 배울 때 무턱대고 “좋은 교재 추천”만을 바라는 것은 좋지 않다.
- 미투데이에서 링크거는 방법을 자주 쓰지 않으니 늘 잊게 된다. 이렇게 기록을 남겨두지 않는 한…;;;;;
- 외국어 공부하는 방법, 쉽지만 어렵고 어렵워도 끈기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 게다가 The Other Chomsky Dies라는 글을 읽으니 많은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자유인님의 2009년 3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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