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0일 금요일

공무원, 바이엘, 대기업

  • 2000억 R&D센터 유치 무사안일 공무원이 날려 / '무사안일' 공무원, 2000억 R&D 센터 날렸다 기사를 보면… 그러니까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경지를 보여주는 행태가 아닌가 싶다. 멋지다.(R&D센터, 바이엘-쉐링, 이희열 대표, 제약센터, 동아시아 허브)2009-03-20 21:41:37

  • 문제는! 자신의 업무에 소홀한 공무원들에 대한 처벌이나 징계는 늘 가볍다는 게 더 문제다. 시험 한 번 잘 봐서 공무원이 되고나면 평생의 철밥통이 생긴다는 것인가.(철밥통, 공무원)2009-03-20 21:45:33

  • 공무원(정치인 포함)은 일에 대한 책임소재, 도덕성 등에 대해 가장 엄격해야 할 직업군이다. 그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국민의 세금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공무원, 책임소재, 도덕성)2009-03-20 21:45:50

  • 과연 공무원의 잘못으로 2000억 투자유치가 날라간걸까?나쁜기업 바이엘(Bayer)이라는 포스트는 아래 적은 글의 조급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공무원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지만 '바이엘 R&D센터'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반성, 조급함)2009-03-20 21:59:00

  • 기업에 대해서는 늘 신중해야 한다. 특히 (巨)대기업일 경우엔 더욱 그렇다. 초국적, 다국적 기업이면서 자국내에서 최대 기업이면서 존경받고 정직한 방법으로 부를 일궈내고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몇이나 될까…에 의문, 방점. 무지해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한다.(기업, 대기업, 경계, 의문)2009-03-20 22:01:22

이 글은 자유인님의 2009년 3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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