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4일 화요일

리얼리스트.

체게바라.를 잘 모른다. 그에 관한 책 한권 글 한줄도 읽어본 적이 없다.
내 주변에 체게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슬쩍 슬쩍 귀동냥으로 듣기만 했을 뿐.
언제 기회되면 읽어보고 싶다.고만 생각했을 뿐 아직 실천에 옮기지도 못했다.
 
우연히 인터넷 신문을 통해 그가 한 말을 접하게 되었다.



리얼리스트가 되자, 마음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마음에 커다란 장작불이 들어와 앉았다.
이상과 현실을, 현실과 이상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살아야겠다.
뛰어야겠다.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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