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달려 날개가 알아서 어딘가에 데려다 줄 수 있다면...
지금보다 좋은...어느 곳.
이런 욕심은 욕심일 뿐,
하루하루 변해가고 노력해가는 마음 한 쪽에선
어쩌면 정말 날개가 돋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중에 마음 먹은 대로 걸림없이 대자유를 얻어 산다면
그래서 나중에 마음 먹은 대로 걸림없이 대자유를 얻어 산다면
그게 정말 날개가 돋은 거겠지.
그런데 몸이 찌뿌둥할 때는 난 꼼짝않고 앉아서
둥둥 떠다니면 참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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