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4년 9월 11일 토요일
잠귀신.
멍하게 하루...
잠만 자고 또 자고...
TV 여기저기 돌려보다 자다 깨다...
....밖에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잠만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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