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있었던 "장춘 국제 애니메이션 교육 포럼"이 끝나고 오늘 27일 오전 비행기로 한국에서 오신 네 분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행사 기간 동안 그 분들과 함께 호텔에서 지내느라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했었다. 교수님들께 통역해드리고 계속 포럼 참석해서 발표내용 듣고 그러느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금새 지나가버렸다. 오늘 모두들 한국으로 떠나고 나니 조금은 조용한 느낌이 턱 자리한다. 아침엔 비가 오고 조금 서늘하더니 지금은 햇살이 아주 강렬하다. 고요한 느낌에 더욱 더 나른한 기분을 더해주는 날씨.
내일 추석이라고 장춘도 월병이니 뭐니 선물상자들이 여기저기 상점에 많이 보인다. 뉴스와 인터넷을 보니 한국 귀성길은 그다지 밀리지 않는다니 이번에 대이동은 원활한 듯 싶다. 다행이다.
모두들, 추석 잘 보내시고 풍성하고 여유로운 명절이 되시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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