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인 문학상 수상자의 소감 중 한마디를 적어놨다.
'컴플렉스는 원동력이다'
그렇구나...
컴플렉스를 고치려 하는 것도 그리고 그걸 이겨내려 하는 것도
나를 발전시키고 깨어있게 하는 원동력이구나...
맞아...그렇지...세상에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
장점도 단점도 다 내가 하기 나름인 것을...
가만보면 세상 모든 게 양면이 있지만 그 양면을 통해 하나를 이룬다.
지나치면 아무데도 쓰지 못하지만
적절하다면 분명 필요한 것이다.
노자도 이런 말씀을 하셨더랬지.
'무용(無用)의 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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