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5년 4월 14일 목요일
약속 :: -317
바람이 차네요. 봄이면서도 가을을 느끼고 있어요. 시간은 그리 오래지도 않았는데 바람은, 목련 잎은 왜 그리 가을 같은지... 그런데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봄은 여전히 제 마음에 있음을 압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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