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후 아기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다가도 그친다고 한다. 울 때 울음소리를 녹음해 두었다가 아이가 울면 들려줘보자. 신기하게도 아이는 울음을 그친다. 친숙한 목소리에 집중을 더 하게 되고 아이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아이의 우는 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면 반응조차 없고 계속 울어버리지만 자신의 우는 소리에는 신기하게도 울음을 그친다. 아이를 키우며 힘들어하는 친구 녀석들, 혹은 갓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이 방법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아이를 달래고 어르느라 진을 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친구녀석에게 알려줬더니 진공청소기 소리를 들어도 울음을 그친다고 한다.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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