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을 한결같이 서로 격려하고 약올리고 축하하고 약올리며...
그렇게 살아온 형제같은 녀석들...
2002년 마지막 겨울 모임에 친구들 부모님들을 모셔서 식사대접하고
덕담도 듣고 함께 즐겁게 놀았던 그 기억이 너무도 기쁘고 즐거워서
올해도 설 계.모임 때 부모님들을 모시기로 했다는데
난 중국에 있으니 방법이 없었지.....만!!
녀석들...역시 전화드리고 모시고 해서
나를 포함해서 일 때문에 늦게 내려오는 친구 부모님들 모두 모셔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네...
어머님이 즐거워 하시더라...
고맙다...
고맙다...
그러고보면 우리들도 오랜 시간 함께 지내왔네...
하지만 늘 친구들, 제수씨들, 특히 부모님들 생각하는 마음들은 늘 한결같아서
만나도 질리지 않고(때론 질리긴 해..ㅋㅋ)
오랜 시간 함께 세월을 보내온 친구들아...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곧 아빠될 녀석들...축하한다.
그리고 어려운 불경기에도 친구들 서로 걱정해주며 사는 모습 고맙다.
나도 열심히 살께...
힘들 내자~ 새해 복 많이 짓고 받고... 모두들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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