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빼놓고는 돌아다닐 시간도 그리 충분하지 않다.
사실 장춘에 있는 영화제편창이나 다른 곳들도 함 가보고 싶긴 한데
정보를 제대로 알아야 갈 뿐더러 말이 좀 더 되어야 가지 싶어서 미루고 있다.
하긴...말이 통하지 않을 때 배낭여행할 때는 여기저기 못다녀서 안달이었는데...
슬슬 움직이면서 살아야겠다.
더 자주 중국인들과 접촉(?)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중국어학원을 다닌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이랴.
디지털 카메라가 좀 빨리 생겼으면 싶기도 하다.
당장 찍고 할 무엇이 있는 건 아니지만...
차곡차곡 자료도 모으고 풍광도 좀 남기고 그래야 할텐데...
면식이 있지 않으면 그리 변죽 좋게 말을 걸거나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지...
친구들, 후배들 아니면 그리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그게 어학을 할 때는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일텐데...말야.
사실 예습, 복습만 한다 하더라도 끝이 없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공부를 위한 공부만 하는 것 같아서...
사실...그렇게 오래동안 공부가 잘 안되기도 하지만...
어? 그러고 보니 벌써 10월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
무슨 놈의 시간이 이렇게 빨리도 지나가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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