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1일 월요일

약속 :: -341

신은 당신에게 선물을 줄 때마다,
그 선물을 문제라는 포장지로 싸서 보낸다.
선물이 클수록 문제도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자연히 당신에게 평화, 즐거움, 행복을 안겨주려면
그 이상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이제 당신은 달라져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 어려움 속에
감추어진 선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선물이 없는 고난은 없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중에서 -

그렇겠죠? 선물없는 고난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사는 게 모두 고난이겠죠. 그리고 그 고난은 어느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것이자 특수성을 띄고 있구요. 그런데 그 안에 숨겨진 선물을 볼 수 없다면 고난에 체념하거나 포기할 수 있겠죠. 선물을 보지 못한다고 해도 그 고난을 이겨내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곧 선물인 셈이죠. 문제는 풀어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해결해야만 그 문제의 가치가 더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죠. 문제를 풀었을 때 다시 문제가 커지는 법은 없죠.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풀어야 하는 것이고 어느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지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건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힘껏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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