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유인
구름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더니 온 몸에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2005년 3월 27일 일요일
아..이런~
새벽에 자긴 했지만 이렇게 늦게 일어나기는 처음이다. 사실 중간에 몇 번 깨긴했지만 눈이 무거워 조금 더 바닥에 몸을 부빈다는 게 12시 다 되어서 일어나다니... 하루가 반절은 다 지나간 느낌이다.
날씨 하나는 쥑인다. 몸에, 마음에 슨 곰팡이들 다 말려내야겠다. 또 부지런히 시작하자. 시간을 장악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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